(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수역 폭행사건의 진실은 현장에 있던 이들이 알고 있다.

지난달 이수역에 위치한 술집에서 남성 3명, 여성 2명이 격한 말싸움, 몸싸움을 벌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2명 측은 "우리의 겉모습이 여자처럼 보이지 않아 심하게 욕설, 폭행을 당했다. 언니는 그들 때문에 뼈까지 드러나는 부상을 입었다"라고 호소, 국민 청원까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이수역 폭행사건' 남성 3명 측이 "그 여자들이 커플 저격을 시작으로 남성 비하, 성기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폭행도 여자들이 먼저 시작했고,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서로 맞고 때린 것이다"라고 반박해 사건이 뒤집어졌다.

서로 다른 말로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수역 폭행사건' 증거 영상들도 쏟아지자 "한쪽만 비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것이 대중들의 의견.

한편 전원 기소 당한 '이수역 폭행사건'의 진실이 대중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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