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8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충남도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데 사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단위 고용현안 논의와 현장 실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의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면서 충남도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과 지역 중심의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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