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100만원 저소득 10가정에 난방비로 기탁

중구청사 전경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 건설과(과장 이규행)는 26일 2018년 대전시 자치구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명규)에 저소득정 난방비로 기탁했다. 은행선화동에선 이 기탁금을 10가정에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 건설과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철저 ▲하수관로 정비와 유지관리 ▲집중호우 대비 긴급 시설물 정비․점검 철저 등 16개 항목의 하수행정 전반에 걸친 확인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에 영예를 안았다.

이규행 과장은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수행정에 노력해 준 직원들께 고맙고, 우리의 땀과 노력이 스며든 시상금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규 동장은 “난방비를 후원해 준 건설과 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욱 널리 전파되길 또한 우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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