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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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배우 왕석현이 연예계 복귀와 더불어 성장통을 겪게 됐다.

지난 2008년 어린 나이로 데뷔해 개성있는 마스크, 남다른 연기력으로 이슈를 모았던 그는 한동안 평범한 학생으로서의 시간을 보냈다.

평범한 생활을 고수해오던 그가 최근 연예계 활동을 재개,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왕석현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잘컸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뻤다. 초조한 마음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저를 기억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게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낯선 환경, 모든 변화들은 제가 택한 것이었다. 내 의견으로 시작된 변화들에 당황하거나 싫었던 적은 없다"라며 연예계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른스러운 태도의 그도 아직 어린 학생일 뿐, 갑작스런 팬들의 소름끼치는 행동에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게 살해 협박을 한 극성팬 남성은 "난 그를 오랜 시간 좋아해왔는데 날 봐주지 않아 그런 짓을 하게 됐다"라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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