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사진: TV조선, 온라인 커뮤니티)
이필모 서수연 (사진: TV조선,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필모와 일반인 서수연이 공식적인 결혼 발표로 예비 부부가 됐다.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필모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앞에서도 서수연을 예비신부라 소개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연애의 맛' 촬영 이외에도 꾸준히 데이트를 한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11월 서울 모처의 한 동물원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필모와 서수연의 동물원 데이트 사진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팔짱을 끼며 보통의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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