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3' 맥컬리 컬킨 하차 (사진: 네이버 영화)
'나홀로집에3' 맥컬리 컬킨 하차 (사진: 네이버 영화)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방영된 '나홀로집에3'가 화제다.

25일 OCN에서는 오후 1시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 전편이 방영되고 있다. 오후 5시 40분부터는 '나홀로집에3'가 전파를 타고 있다.

지난 1998년 개봉한 '나홀로집에3'는 국가 기밀이 담긴 컴퓨터 칩을 사이에 두고 국제 범죄 조직 일당과 8살 짜리 꼬마 알렉스 프루이트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나홀로집에3'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작품성이 떨어지고 폭력성이 짙다는 이유로 관객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가장 큰 영향은 '나홀로집에3'부터 새로운 감독인 존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나홀로집에2'까지 주인공을 도맡은 맥컬리 컬킨이 하차하고 알렉스 디 린츠가 합류하기도 했다.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사랑한 관객들은 맥컬리 컬킨의 부재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홀로집에3'를 연출한 존 휴즈 감독의 경우 '나홀로집에3'를 통해 이전의 부채들을 탕감하는 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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