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책임 담당제 운영 등 화재예방 최선

당진소방서가 화재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공장, 숙박시설, 병원 등 2019년 중점관리대상 42개소를 선정했다.
당진소방서가 화재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공장, 숙박시설, 병원 등 2019년 중점관리대상 42개소를 선정했다.

당진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화재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공장, 숙박시설, 병원 등 46개소에 대한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하나의 건축물로서 연면적 1만 5000㎡, 5층 이상으로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시설, 5층 이상의 종합병원․한방병원․요양소로서 병상 100개 이상 등 화재 시 피해우려가 커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별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분석과 토의을 거쳐 2019년 중점관리대상 4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박찬형 선정심의회 위원장은 “선정된 2019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간부책임 담당제 운영, 합동소방훈련 등 중점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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