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일장학재단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천만원 기탁
새마을지도자장평면협의회,비봉면 조경수 작목반 등 참여

 

24일 (재)제일장학재단이 청양군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의 하나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재)제일장학재단이 청양군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의 하나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청양군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재)제일장학재단은 24일 청양군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의 하나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제일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국가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됐고, 설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권영기 (재)제일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며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읍·면 곳곳에서도 연말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새마을지도자장평면협의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장평면협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6회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에서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는 동시에 이날 받은 상금 1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

전옥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봉면의 조경수 작목반도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하나로 모아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수 작목반은 지난해부터 산철쭉 육묘에 힘써왔으며, 올해 첫 출하를 앞둔 바쁜 와중에도 비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운곡면 제1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다원산업(대표 현동숙)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운곡면사무소에 성금을 기탁했다.

현동숙 대표는 콘크리트관 및 기타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회사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으며 지역사회와도 협력하는 차원에서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운곡면 생활개선회도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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