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역(공주,대전,부여,익산)어린이 87명, 문화관광보조 해설사 역할 기대

22일 공주시가 고마에서‘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어린이 여행 문화체험단’87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22일 공주시가 고마에서‘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어린이 여행 문화체험단’87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공주시가 지난 22일 고마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어린이 여행 문화체험단’87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에 속하는 대전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지 및 맛집 탐방, 전통시장 투어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휴먼웨어 인력양성 및 교육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공주대 평생교육원(원장 양병찬)과 함께 공주・대전・부여・익산의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맛집 및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 체험과 함께 여행 후 영상촬영, 블로그 작성, 여행작가가 돼 볼 수 있는 교육까지 지역별 10회의 알찬 내용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실에서의 딱딱한 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의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백제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의 각종 홍보영상, 블로그, SNS 등 홍보활동과 문화관광보조 해설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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