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새마을지도자 700여명 참석

21일 열린 2018 당진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장면
21일 열린 2018 당진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장면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와 함께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2018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전·현직 남녀 새마을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1일 열린 2018 당진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장면
21일 열린 2018 당진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장면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대표 브랜드인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에는 대호지면 송전리,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는 당진1동, 독서동아리 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0개 마을 8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 정완옥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장은 새마을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강당에 모인 700여 새마을가족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계기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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