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회는 19일 오전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충청남도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임동규 충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석환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등을 비롯해 15개 시·군 및 20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3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지도자 정부 훈포상과 각급 표창 및 우수 시·군 새마을회 시상, 2018년 시·군 새마을운동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새마을운동 촉진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새마을운동 활동 사진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회에서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저출산 대응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공동체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시·군 특색 사업 사진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동규 도새마을회장은 “올 한해에도 15만여 새마을가족들이 도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지역사회 대·소사문제를 해결키 위해 열심히 봉사하신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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