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사장 장종태)은 19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지산종합건설(대표이사 최기학, 배장우)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종태 이사장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다”라며 “기탁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를 배출하고 나아가 빛나는 지역 명성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년에 설립되어 서구청 출연금 15억 원과 민간 기탁금으로 운영되는 서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까지 5회에 걸쳐 총 80명에게 7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 지산종합건설은 2015년부터 해마다 1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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