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청소년 결연후원 시작

19일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의 19일 ‘저소득 청소년 결연후원’ 장면
19일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의 19일 ‘저소득 청소년 결연후원’ 장면

당진시 석문면 소재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처장 김윤태, 이하 한전산업)는 노동조합과 함께 19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소년 결연후원’을 시작했다.

한전산업의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특성과 복지욕구에 기반을 두고,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초부터 계획됐다.

지역거주 저소득 청소년(예비 고3)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10만원씩 5명에게 내년 11월까지 지원되며 이 재원은 33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기금 600만원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 내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간 연대 사회공헌이란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난 9월에도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값 비싼 대학 수시모집 전형료로 경제・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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