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포가 일몰·일출 장소로 뜨는 이유
서천 마량포가 일몰·일출 장소로 뜨는 이유
  • 이정석 기자
  • 승인 2018.12.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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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일출 한 곳에서 가능…31일, 1월 1일 해넘이‧해돋이 행사

서천군 마량포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
서천군 마량포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

한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오는 31일과 1월 1일 ‘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서해와 함께 일몰, 일출이 그려내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량포구는 흔치 않게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3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마음을 빼앗는 일몰·일출 풍경의 감동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모닥불에 구운 겨울철 별미 고구마를 먹으면서 음악을 듣는 버스킹 공연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 내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 달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는 힘찬 기해년 새해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곳 마량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도 위치하고 있다.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 역시 절경으로 꼽히니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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