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사업보고 및 예산안 의결… 기업과 함께하는 세종 경제 도약 다짐

세종상의는 18일 오전 11시 명학산업단지 내 이텍산업(주)에서 이두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의원,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상임의원회’를 가졌다.
세종상의는 18일 오전 11시 명학산업단지 내 이텍산업(주)에서 이두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의원,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상임의원회’를 가졌다.

세종상공회의소가 상임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세종상의는 18일 오전 11시 명학산업단지 내 이텍산업(주)에서 이두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의원,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상임의원회’를 가졌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오늘 상임의원회는 세종상의가 출범하면서 특별했던 한해를 마감하는 동시에, 내년도 살림을 구상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세종상의가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세종시 100년 역사의 초석을 다져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임의원회에서는 세종상의의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가결한 가운데, 사업목표로 ‘기업과 함께 하는 세종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정하고, 6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세종 기업애로 및 규제 해결 ▲경영지원 인프라 구축 ▲세종 유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설치 ▲기업 권익보호 및 경제활성화 기여 ▲기업 홍보 및 청년 채용 활성화 ▲회원사 간 경영정보 교류 확대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최대 다목적특장차 제조기업인 이텍산업㈜의  생산공장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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