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양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9회 청양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9회 청양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선전은 링크제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 결과 ▲우승 남양분회(회장 이의성) ▲준우승 철마분회(회장 윤화원) ▲공동3위는 운곡분회(회장 노진호)와 장평분회(회장 이효신)가 차지했다.

유성현 게이트볼협회장은 “2018년도는 우리 게이트볼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의미 있고 뜻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공처럼 모나지 않게 둥글둥글하게 협심하며 열심히 운동하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의 게이트볼 동호인은 타 시군에 비해 적은 인원이지만 실력은 월등해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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