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시스폰시 끼업초등학교서 공동우물 준공식

대전중구새마을부녀회 민희영 회장(왼쪽)이 캄보디아 11일 반테이민체이주 시스폰시 끼업초등학교에서 열린 공동우물 준공식에서 학용품 및 체육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중구새마을부녀회는 10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 11일 반테이민체이주 시스폰시 끼업초등학교에서 공동우물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지사를 대신헤 부주지사는 “이곳 먼 곳까지 오셔서 우리 학생들에게 먹을 물을 공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중구새마을부녀회 민희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우물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구새마을부녀회는 이 기간에 학교도색 봉사활동에 이어 학용품 및 체육용품을 전달해 어린이들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구청에서 기증받은 컴퓨터 10대를 전달해 조기에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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