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혈액내과, 내분비내과 병동 40병상 추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7일부터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정형외과, 외과 병동 38개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종양혈액내과, 내분비내과 등 내과계 병동 40병상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대전성모병원은 전 병상을 전동 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감시 장치를 비롯해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 감시 센서,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등의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과 경제활동 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감염률 저하 및 욕창과 낙상 등의 환자안전지표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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