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제1회 세종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도 가져

세종시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는 1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세종로컬푸드(주) 총매출액 500억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종시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는 1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세종로컬푸드(주) 총매출액 500억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종시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는 1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세종로컬푸드(주) 총매출액 500억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일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유공자(생산자 2명, 소비자 2명) 감사패 증정 및 모범직원 표창과 제1회 세종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세종시 농 특산물 시식, 전국 수산물 판매, 미쁘미 플리마켓 특별판매전, 소비자와 함께하는 경단 만들기, 기념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로컬푸드 최무락 대표이사는 “싱싱장터 직매장 총매출 500억원 달성은 생산자, 소비자, 주식회사, 시 모두의 성공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주식회사의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행사는 세종형 로컬푸드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은 2015년 9월 도담점 개장 이후 올해 1월 2일에 아름점을 개장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고 출하 농가와 소비자 회원수가 급증하는 등 급성장을 계속해오고 있고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출자(세종시, 지역 농 축협, SK, 생산자)회사로 시작했으며 직매장 1,2호점과 싱싱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30여명의 직원으로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생산농가 교육, 기획생산 구축, 품목별협의회 가격 결정, 소비자 모니터링단 참여등 소통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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