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한국환경공단·농협 공동으로 농촌지역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 실시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 농촌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도모

맹정호 서산시장, 박응렬 환경공단 잔연순환본부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 상무,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서산관내 조합장 등이 서산시중고농기계센터에서 폐농기계 수거를 통한 아름다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함께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박응렬 환경공단 잔연순환본부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 상무,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서산관내 조합장 등이 서산시중고농기계센터에서 폐농기계 수거를 통한 아름다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함께 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충남 서산시중고농기계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서산시와 함께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 발대식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박응렬 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 상무,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서산관내 조합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폐농기계 수거 시연 등을 통해 지자체·한국환경공단·농협 3개 기관의 협력사업 모델을 확립하고 폐농기계 수거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충남농협은 방치돼 있는 폐농기계가 농촌미관 저해와 환경오염 등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월 11일 최초로 서산시,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가 간담회를 열어 폐농기계수거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이 힐링 할 수 있는 쉼터”라며 “오늘 서산시 사례를 모델로 전국 각지에서 폐농기계 수거 활성화를 가속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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