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직원 42명에게 영·유아 실내복 지급

영유아용 실내복을 선물받은 당진소방서 직원 자녀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영유아용 실내복을 선물받은 당진소방서 직원 자녀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당진소방서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로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하면서 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자녀들과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6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 42명에게 영·유아용 실내복을 지급했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누구보다 소방관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당진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소방관,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아빠·엄마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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