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셋째 출산 (사진: 정양 SNS)
정양 셋째 출산 (사진: 정양 SNS)

배우 정양이 셋째 아이를 출산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정양이 13일 SNS를 통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딸의 탄생을 축복했다.

이 같은 소식이 팬들 사이에 전해지며 그녀의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격려하는 응원이 쏟아졌다.

정양은 지난 2005년,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수입이 없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던 그녀는 몇몇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져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08년, 월북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뜻밖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모았다.

당시 정양은 지인 3명과 보트를 타던 중 방향을 잃고 북한 해상을 침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가까스로 구출됐다.

굴곡진 인생사를 견디고 세 아이의 모친이 된 정양에게 팬들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