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위치도

<연속보도>=대전 대덕구 읍내동 240번지 일원 6만 6406㎡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민간참여 공모가 성사되지 않아 재공모에 들어간다.<11월 23일자 ‘읍내동 일원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참여 의향서 접수’, 11월 5일자 '대전효자지구·홍성오관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등 보도>

LH는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지난달 23일까지 공모했으나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 복수 경쟁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LH는 총 사업비 3661억원 규모의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공모하고, 오는 27∼28일 민간 사업자들의 사업신청 확약서를 받기로 했다.

재공모 후에도 결과가 최초 공모 시와 같다면 LH는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661억 원 가운데 LH가 부담하는 토지비 등은 771억 원이다.

최종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내야 하는 조성공사비와 건축공사비 등은 2890억 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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