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던 정양이 남다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그녀는 본인 계정에 "셋째 아이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셋째 득녀 소식을 세상에 전했다.

지난 2012년 호주계 중국인과 식을 올린 정양은 오랜 시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2년 뒤 남다른 스케일의 신혼여행 에피소드와 함께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조용히 식을 올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라며 "결혼 직후 10개월 동안 남편과 미국, 유럽 등을 순회했다. 허니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특별한 허니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세가 생기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특별한 신혼여행에서도 생기지 않았던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바람대로 막내딸을 얻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오랜 시간 방송 활동 대신 육아에 몰두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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