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완종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뜻 받들어 장학회 후원과 어려운 지역사회 돕는데 앞장

서산문화회관에서 13일 개최된 '2018 희망나눔 캠페인' 참석자가 모금함에 기금을 쾌척하고 있는 모습(성씨일가 선행 기사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서산문화회관에서 13일 개최된 '2018 희망나눔 캠페인' 참석자가 모금함에 기금을 쾌척하고 있다

해마다 억대의 성금을 쾌척하는 성씨 일가(고 성완종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형제)의 가슴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의 아랫목을 덥혀 주는 군불로 되살아 나게 하고 있어 화제다.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광역 및 일선 지자체가 심혈을 쏟으며 진행하는 행사가 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렇게 모여지는 온정의 손길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겐 희망을 빛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성씨 일가 형제들은 해마다 억대의 성금을 쾌척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아랫목의 온기가 식지 않도록 하는 선행에 남모르게 앞장이다.

성씨 일가는 고 성완종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형제를 두고 하는 말로 이들 형제들은 서산장학재단을 설립해 왕성한 장학 사업을 벌여온 고인의 뜻을 고스란히 받들며 온전하게 잘 지켜가고 있다. 장학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이들은 각자가 장학재단에 한 해 수억 원씩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첫째 동생 성우종 도원이앤씨 회장(충남 아너소사이어티 3호)은 충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부회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 중이다. 해마다 수 억 원씩, 올해도 지난 12일 3억 원을 쾌척했다.

둘째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도 13일 서산시 모금행사에 참석해 1억 원을 모금함에 흔쾌히 기탁함으로써 충남 아너스소사이이티 클럽 22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충남 아너스소사시이어티 클럽 회원 자격은 1억 원 이상의 기금을 사회를 위해 기탁하는 사람에게만 부여되는 명예로운 지위이다.

셋째는 성일종 국회의원(한국당 서산 태안). 왕성한 의원활동으로 지역의 일꾼 중 일꾼으로 주민사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성석종 회장은 서산시 모금행사에 참석해 1억원을 쾌척했지만 사진촬영은 한 사코 사양,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인 그의 기금 쾌척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