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준화 중학생 중복지원 가능

12일 마감된 내년 충남일반고 원서접수에서 비평준화 지역은 1만21명 모집정원에 9898명이 지원해 미달된 반면, 평준화 지역인 천안은 4394명 모집정원에 4891명이 지원했다.
12일 마감된 내년 충남일반고 원서접수에서 비평준화 지역은 1만21명 모집정원에 9898명이 지원해 미달된 반면, 평준화 지역인 천안은 4394명 모집정원에 4891명이 지원했다.

12일 마감된 내년도 충남 일반고등학교 원서접수에서 학교장 전형(비평준화고)은 미달, 교육감 전형(평준화고)은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장 전형 63개교는 1만21명 모집정원에 9898명이 지원해 123명이 미달했다. 경쟁률은 0.98대1이다.  

교육감 전형지역인 천안은 4394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4394명, 정원 외 지원자 47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이하 “자사고 등”이라 한다) 동시지원자 450명으로 총 4891명이 지원했다.

올해는 자사고 등 불합격자는 2지망부터 교육감전형 동시지원이 가능한 상황으로 교육감전형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은 전국의 자사고 등 합격자 발표 이후에나 파악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고입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내년 1월 4일, 교육감전형 1월 10일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 1월 18일 ▲교육감전형 배정고등학교 예비소집 1월 21일 ▲미충원학교 추가모집 원서접수 1월 24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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