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전경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가 장애인을 위한 자원연계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중구 보건소의 장애인 건강형평성과 사회통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올해 4000여명이 함께했다.

구는 올해 장애인 심리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마음건강 지킴이 460명을 모집해 홀로 있는 장애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문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대전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7개 기관과의 연계로 장애인 만성질환 관리교실도 운영하며 장애인의 신체건강 증진에 힘썼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장애인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을 추진중이다. 참여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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