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기관·단체장들과 백합어린이집 원아 50여명이 지난 12일 성금 모금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집중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행복키움추진단, 노인회, 백합어린이집 등 관내 기관·단체들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백합어린이집 원아 50여명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 지난 1년간 동전을 모아 만든 희망나눔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유태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모금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모금된 성금은 아산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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