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우리 소리, 춤, 음악 등으로 선보여-

계룡시가 창극 '성왕의 낙원'을 13일 오후 3시 계룡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사진=창극 '성왕의 낙원' 포스터)
계룡시가 창극 '성왕의 낙원'을 13일 오후 3시 계룡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사진=창극 '성왕의 낙원' 포스터)

창극 '성왕의 낙원'이 14일 오후 3시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상연된다.

'성왕의 낙원'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 한국역사 속 가장 위대한 인물인 성왕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한 작품이다.

한국창극원이 기획, 제작한 '성왕의 낙원'은 창극연출가인 박종철씨 연출 작이다.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옥천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참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 속 세종대왕은 인재 양성, 훈민정음 창제하는 등 수많은 업적과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세종대왕의 아내 '소헌왕후'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우리 소리, 춤, 음악미술을 함께 엮어 우리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예주, 허숙자, 남덕봉, 이미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들과 창극배우들이 대거 참여, 열연을 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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