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대전시와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연합교양대학 2018년 2학기 종강식이 12일 오후 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려 지역 대학생 250여 명의 종강을 축하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부와 대전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의 향기’, ‘대전의 재발견’ 2과목을 원도심에서 진행하는 연합교양대학은 지역의 10개 대학 1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매년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학점 교류 프로그램으로서 대학생들의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시민도 부담 없이 청강할 수 있는 연합교양대학은 내년 3월에 개강하며 자세한 일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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