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성료
어 의원,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센터 당진 유치” 추진

12일 어기구 국회의원의 당진지역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장면
12일 어기구 국회의원의 당진지역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장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충남 당진)이 12일 당진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당진지역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으로 취업과 더불어 중요한 창업에 대한 정부정책을 점검하고, 특히 당진지역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 이옥형 과장과 창업진흥원 창업인프라부 신세일 부장이 발표했다.

현재 정부는 시니어들의 묻지마 창업으로 인한 실패를 줄이고,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센터’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충청권(대전, 충남, 세종)에는 한 곳도 운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에 고민하는 당진지역 시니어들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당진에 지원센터가 유치돼 당진이 충남권의 창업메카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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