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dtc갤러리· d2갤러리에 연계 전시

대전복합터미널㈜는 13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 d1(2층 연결통로), d2갤러리(하차장 1층)에서 연례기획전 <다큐멘타대전2018 : 타인을 위한 기도> 展을 갖는다.

전시에 초청된 김창규(조각), 옥현숙(조각), 전인경(페인팅), 함명수(페인팅) 작가의 작품들 내면에는 타인을 향한 아름다운 기도가 담겨져 있다.

우리가 일상의 무게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벌어지는 수다한 마음의 고통들을 보듬어 안아주고, 편견에 휩싸여 바른 모양새를 보지 못하는 기울어진 지성에 더 큰 세계를 직시하게 하고, 작은 욕망에 들끓어 아름다운 공동체성을 파괴하는 어리석음에 우주의 탄생으로부터 시작된 생명들의 그물망에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