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과 배우 서원의 근황이 비교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PD수첩'을 통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기덕 감독의 근황이 알려졌다.

이에 그의 작품을 촬영 뒤 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 서원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김 감독의 '나쁜남자'는 평범한 일반인 선화(서원 분)가 사창가 깡패 한기(조재현 분)에 의해 창녀가 된 뒤 성폭행을 당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후 극 중 한기가 선화의 성관계를 지켜보는 장면을 김 감독의 만류에도 조재현이 실제 참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큰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기덕 감독과 대비되는 서원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