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원이 '풀뿌리자치대상'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원이 '풀뿌리자치대상'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부적·취암·부창) 소속 구본선 의원이 '제10회 2018 풀뿌리자치대상'에서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최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컨벤션홀에서 충남도내 각 분야별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 의원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구 의원은 "저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시는 논산시의회 의원님들도 많이 계신데 제가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면서 "이번 수상이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로 충청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을 매년 선정, 시상 중이다.

대상 수상자인 구 의원은 재선으로 현재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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