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특선 프로그램을 열어

공주시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공주시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공주시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에서는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라는 주제로 네안데르탈인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네안데르탈인에 대해 배워보는 영상 수업, 스토리카드를 활용하여 만드는 나만의 네안데르탈인, 벽화 그리기, 미션을 이용한 화덕만들기 등이며,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저학년(1~3학년)반과 고학년(4~6학년)반 각각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네안데르탈인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올해에도 공주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충남의 많은 학생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캠프를 찾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이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이라는 방학 특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것은 내년에 10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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