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사진: 박서원, JTBC플러스 대표 SNS)
조수애, 박서원 (사진: 박서원, JTBC플러스 대표 SNS)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기업인 박서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지인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과 화촉을 밝혔다.

이후 10일 박서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순백의 미모를 자랑하는 조수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중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손에 들린 조그마한 부케. 특히 이를 구성하고 있는 은방울꽃이 천만원을 넘어서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 로드숍에서 이를 구매할 때는 20만원 정도, 호텔의 경우에는 천만원대까지 호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방울꽃은 현재 제철이 아니기 때문에 네덜란드 그린하우스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때문에 더욱 높은 가격으로 책정돼 있을 거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서원과 조수애를 향한 대중의 축복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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