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1, SBS)
(사진: KBS1, SBS)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회장의 혐의가 추가될지 이목이 쏠린다.

최근 비윤리적인 행태로 대중을 경악케 한 양진호 회장. 그는 이와 더불어 음란물 불법 유포에 직접 가담해 이득을 취득한 행위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뉴스타파 등 측은 10일 그가 지난 2015년 저작권법에 걸려 법적 싸움이 진행되는 중 검찰에 총 7천여만 원을 넘겨 풀려났단 의혹을 제시해 충격을 더했다.

그가 자사 근무자 ㄱ 씨와 나눈 카톡을 일부 캡쳐한 것을 함께 공개한 것.

또한 지난달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그가 웹하드 카르텔로 처음 지목될 당시 "나만 혼자 죽을 것 같냐. 나 대신 들어가면 돈을 차등 지급하겠다"라며 임원을 협박한 정황도 언급된 바 있다.

한편 인터넷상에선 그의 폐단을 꾸짖으며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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