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모월의 두 번째 신곡 '오늘 밤 너에게' 공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18일 밴드 모월은 지난 첫 번째 앨범 '10년 전 나에게'에 이어 신곡 '오늘 밤 너에게'를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모월은 보컬 김창모·기타 원지원·건반 김규완으로 이루어진 인디밴드로 작곡·작사·엔지니어링·믹싱 등의 음악 작업을 자체적으로 이루어낸 실력파 멀티 뮤지션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에이노브에서 주최한 기부 콘서트 '깁미더머니'에 출연, 동시에 다수의 대학 행사와 버스킹 등을 통해 대중들과 안면을 익히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오는 18일 모월은 첫 번째 앨범 발매 약 3개월 만에 신곡 '오늘 밤 너에게'를 공개,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늘 밤 너에게'를 통해 모월은 한 소년이 부끄러워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던 마음을 집 앞 공원을 거닐며 소녀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라고 용기 내 고백하는 이야기를 표현, 대중들의 공감을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월이 참여한 앨범들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모월의 다양한 활동 소식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