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코딩하는 원스톱 SW교육 지원‧체험 공간
세종시교육청, SW교육지원‧체험센터 교육부 공모 선정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4월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세종SW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원한다.
1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세종SW교육지원·체험센터'의 경우 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공모 사업 지원금(3억 원)으로 오는 4월 개원을 앞둔 세종교육원(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내 3층에 구축된다.
센터에는 ▲코딩 교육을 위한 체험실 ▲코딩기반 메이커 활동을 위한 체험실 ▲학생동아리실 등이 만들어진다.
세종SW교육지원·체험센터는 창의·융합적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해 ▲로봇교육 ▲코딩을 통한 생활 속 문제 해결 교육 ▲알고리즘 체험 ▲앱, 게임 제작 ▲ SW기반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업 나눔, SW교육 집중 연수 등 SW교육을 위한 교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W교육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세종 해커톤 페스티벌 ▲아이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 등 SW Boom-Up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체험 공간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