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농협대전유통 하나로마트 GAP농산물 전용 판매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구 안영동 농협대전유통 하나로마트 「GAP농산물 전용 판매관」에서 과일류와 곡류, 채소류, 버섯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안전한 GAP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충남지원은 행사기간 동안 GAP농산물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GAP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관원은 고품질·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 등을 고려해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50%를 GAP인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관원 충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을 더한 GAP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전을 자주 열어 GAP농산물의 소비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지원은 12일 농협대전유통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GAP 생산기반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생산자, 소비자,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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