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 포장지 활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CI가 삽입된 당진 해나루쌀 포장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CI가 삽입된 당진 해나루쌀 포장지

당진소방서는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함께 해나루쌀 포장지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

특히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됐으나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이번 해나루쌀 포장지를 활용한 홍보는 2019년 12월까지 협약돼 시행되며,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만큼 전국적인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생산하는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현재 생산되는 해나루쌀의 포장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문구가 인쇄돼 납품되고 있다”며 "지역 민․관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만큼 우리 가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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