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늘사랑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택배 전달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교회 신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늘사랑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택배 전달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교회 신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늘사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선물상자 25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택배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들이 가득 담겨 있는 선물상자로, 성도 200여명이 선물상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 어려운 이웃 250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움을 주신 늘사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