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EXID 솔지

아는형님 EXID 솔지 (사진: 솔지 인스타그램)
아는형님 EXID 솔지 (사진: 솔지 인스타그램)

'아는형님' EXID 솔지의 출연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내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EXID 완전체 중 오랜 시간 투병 기간을 가졌던 솔지를 향한 팬들의 반가움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지난 2016년 갑작스럽게 갑상선 항진증 판정을 받고 EXID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1년 여간의 투병 기간을 가져 팬들의 걱정과 그리움을 샀다.

솔지는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가졌고, EXID는 솔지 없는 활동을 이어가 단단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한편 최근 솔지가 EXID 활동에 박차를 가하자 "투병을 했던 솔지의 얼굴이 달라진 것 같다", "치료 받는다더니 성형을 한 게 아니냐"라며 일각에서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솔지는 투병 중이던 지난 1월 갑상선 항진증 합병증인 안구돌출 증상으로 고통을 겪어 안와감압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와감압술은 합병증으로 안구돌출 증상이 심각해져 눈 주위의 뼈를 제거하는 고통스러운 수술로 알려졌다.

한편 투병을 끝내고 EXID에 복귀한 솔지가 '아는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자 팬들 뿐 아니라 대중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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