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당진경찰서가 주관한 ‘2018년 제4회 청소년 문화대전’ 수상작품을 전력문화 홍보관에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4회 청소년 문화대전은 당진경찰서에서 주관해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중 하나인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행했으며, 포스터, 카툰, 동시 등 3개 부문을 공모했다.

이중 우수작품을 출품한 초ㆍ중ㆍ고 학생 36명을 시상했으며, 당진화력은 수상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수상작품은 주관기관인 당진경찰서에 전시한 후 당진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에서온 발전소 견학 방문객에게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홍보하기 위해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홍보관 로비에 12월말까지 전시한다.

당진화력을 방문한 한 방문객은 “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를 견학하고, 청소년의 관점에서 사회적 이슈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전력문화홍보관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7년부터 당진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해누림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관람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