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 박성진)는 6일 오후 3 시 도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 2차 충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주대 간호학과 김희경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있는 회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주거, 취업, 보육이 해결되어야 하며, 생애주기별 인구교육과 다양한 계층 인구문제, 한부모가정, 동거가족, 미혼모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또한 도 관계자는 “충청남도는 주거, 양육,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중에 있다”며 “위원님들이 속해있는 기관 및 단체에서도 저출산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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