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난 대비 주민들의 자발적 제설작업 독려

지난 5일 반석역 일원에서 노은3동 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환경정비와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반석역 일원에서 노은3동 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환경정비와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성구 노은3동(동장 박귀수)은 지난 5일 반석역 주변에서 지역주민, 직능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내 집‧내 점포앞 눈치우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노은3동은 대설이나 한파를 비롯한 모든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동은 이 기간에 기상정보·예비 특보 등에 예의주시하며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 스스로가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귀수 동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행정기관 차원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한다면 겨울철 미끄럼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반석역 일원에서 노은3동 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반석역 일원에서 노은3동 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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