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2016년 7.81점(10점 만점), 2017년 8.00점, 2018년 8.25점으로 3년 동안 꾸준히 청렴도 점수가 향상됐다.
 
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도부터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청렴도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