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김연배)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가 후원하는 ‘2018 충남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충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6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충청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지방경찰청 맹훈재 교통안전과장, 충남녹색어머니연회 김지혜 회장 및 각 시·군 지회장단을 비롯한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명사특강, 모범 녹색어머니 회원 시상식, 역량 강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배 충남교통연수원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주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녹색어머니 회원 15명이(충남도지사 표창 3명,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3명, 충남교육감 감사장 3명,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3명, 충남교통연수원장 표창 3명)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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