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감독(위)의 영입 명단에 오른 스테파노 오카카(아래) (사진: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스테파노 오카카 SNS)
티에리 앙리 감독(위)의 영입 명단에 오른 스테파노 오카카(아래) (사진: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스테파노 오카카 SNS)

AS 모나코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티에리 앙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가 전한 바에 따르면 티에리 앙리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왓포드 FC에서 벤치 멤버로 전락한 스테파노 오카카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미러'는 앙리 감독이 이끄는 AS 모나코가 현재 19위로 강등권에 있기에 공격 강화를 위해 오카카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앙리 감독의 영입 대상이 된 오카카는 지난 2015-2016시즌 안데레흐트에서 17골을 기록하며 왓포드로 이적했으나 왓포드에서는 35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저조한 성적에도 이탈리아 대표팀에 4차례 승선했던 오카카이기에 터키 명문 베식타시 JK,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 등 복수 구단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오카카의 차기 행선지가 어느 곳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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