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 8일 세종에서 청춘마이크 송년플러스 공연

대전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월 7일과 8일 대전복합터미널과 세종대통령기록관에서 ‘청춘마이크 송년플러스’ 추가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송년플러스’ 공연은 청년예술가 지원과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제고를 위해 12월 중 전국 10개 권역 14개 장소에서 60여팀이 버스킹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첫 번째 공연으로 7일 오후 7시 대전복합터미널 대합실에서 ‘매직저글링’의 마술과 저글링 공연, ‘Eidos’의 퓨전국악밴드 공연, ‘마지노선’의 몸으로 표현하는 마임과 춤 공연, ‘국악앙상블 TaM(耽)’의 전통국악 실내악 연주가 진행된다.

다음날인 8일 오후 1시 세종 대통령기록관 전시실로비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로페스타 집시밴드’의 어쿠스틱 집시콘서트, ‘아리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 ‘버블아티스트MC선호’의 버블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송년플러스 대전․세종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정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담당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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